T a g 씬 하나 추가 herrQ 2010. 2. 25. 19:09 어제. 한동안 못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 손님없는 밤 일찍 카페문을 닫은 형님도 함께. 차마시 듯. 술을 들고 두런두런. 오늘 새벽까지 담소를 나누는데. 카페야외테이블이나, 그 앞 골목이나, 옆 거리나, 부드러운 공기가 가득 찬. 그래서 하릴없이 그 앞에 서다 거닐다. 이야기를 하다 마시다. 봄인지. 몽상 때문인지. 마치 달 뜬 사람처럼 웃음이 실실 났던 날이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hallogotti 'T a g' Related Articles way back to the origin 고약한 취미 영화를 보고 생각을 말하는 것 한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