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rd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리메이크도 많이 되고 가창력 있다고 자부하는 많은 가수들 공연 때도 자주 애창되는 노래.

이 노래의 원곡은 70년대 Roberta flack 이란 흑인 여가수가 불렀다.

가사에서 드러나듯, 곡의 탄생은 좀 감동?적인데,

작곡가 찰스폭스와 노먼김블이

우리에게는 'Vincent'라는 노래로 친숙한 돈 맥클린(Don mclean)이 노래하는 모습에 감동하여 만들었다 한다.

가수가 노래하는 모습에 감동해 만들어진 노래라니..

아무튼

수없이 불려진 killing me softly... 들 중,

개인적으로 Rpberta flack이 부른 원곡과 Fugees의 로린힐이 부르는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이 가장 좋다.

원곡은 오리지날의 진한 맛이,

Fugees는 감각적이고 흥겨운 비트 뿐 아니라 무엇보다 로린힐의 시원한 성량이 가슴을 뻥 뚫어준다.랄까.

역시 좋은 노래는 부르는 사람에 따라 새로운 맛을 내는 노래인가. 랄까.

듣는 사람의 현재 감정, 주위환경, 시간에 따라, 그 노래를 누가 부르는가에 따라 매번 다르게 들리는.



↑ 마지막에 늙어버린 Roberta flack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