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싱 3년차가 말하는 복싱 지금은 몸 여기저기가 조금 고장나서 쉬고 있지만, 나는 복싱 3년차다. 복싱은 상당히 과격한 운동이다. 링 위에서 상대를 쓰러트려야하는 격투기다. 때문에 복싱을 오래, 애정하며 하다보면 몸 여기저기에 적신호가 온다. 허리, 무릎, 어깨 관절에 이상이 오고 늘 근육통에 시달린다. 그것이 복싱이다. 요즘에 복싱을 생활체육으로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시작은 그랬다. 언론에서 다이어트에 좋다며 복싱을 소개하기도 하고, 실제로 많은 복싱체육관에서는 생존을 위해 또 복싱의 새로운 돌파구를 위해 생활체육으로서의 복싱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적당한 이슈가 되었고, 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육관을 찾고 있다. 내가 다니는 대성체육관은 홍대에 있다. 홍대라는 특수한 지역에 있으면서도 우리 체육관에는 나름 예전 방식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