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잊고 있던 현실 : 4개월 3주 그리고 2일 2007년 회갑을 맞은 칸의 선택. 황금종려상 수상작. 개인적으로 롱테이크 기법의 영화를 좋아한다. 첫째 생동감 때문에 둘째 흔들리는 화면으로 인해 더 집중해서 보게 되므로 롱테이크라고 해서 모두 흔들흔들 거리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롱테는 인물들을 쫓아다닌다. 영화가 주려는 메세지가 불안, 긴장, 두려움, 초조함을 바탕으로 할 경우 감독들은 롱테이크를 고려하게 된다. 그러나 쉽게 롱테이크 기법을 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잘못하다간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멀미를 하게 만들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멀미에 질려버린 관객들에게 영화의 메세지 자체를 전할 수 조차 없기 때문이다. 는 귀미테를 붙여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예전에 영화관련 교양 수업을 들었을 때 교수가 보여준 "노골적인 롱테이크" 영화를 볼 때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