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 van sant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꺼번에 타버리는 것이 낫다 : 라스트 데이즈 ★★★★ 구스 반 산트 감독은 어느 특정한 사건에서의 한 인물의 감정, 그리고 그 인물을 둘러싸고 있으나 관계하지 않는 것들에 집착한다. 순차적이진 않지만 , 등의 영화들은 그가 이러한 사건의 인물들의 심리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는 구스 반 산트 감독이 밝혔듯,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의 자살에 영감을 얻어 만든 영화다. 코베인이 자살하기 전 마지막 며칠을 감독은 나름대로의 구성을 통해 특유의 영상미와 음악으로 담아냈다. 특히 나 와 달리 전문 배우인 마이클 피트의 메소드적인 연기는 여러면에서 다른 느낌을 주었다. 피트의 자폐적인 연기는 완벽했다. 심리를 놓지 않고 파고들지만 큰 기복을 보여주지 않는 산트 감독의 동종의 영화와는 달리 는 폭발한다. 이는 커트 코베인의 음악이 갖고 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